~10권 임간합숙, 바쿠고 납치사건

REVIEW

2025. 12. 26.

 

⭐⭐⭐⭐

9권 임간합숙 시작!

귀여워 바쿠고 ♥
자리에서 가만히 못자는 타입인걸까요?


애니에서도 좋아했던 장면. 니트로 글리세린을 폭발시키는 남자치곤 손이 저렇게 예쁠 수 있을까요?

만능 바쿠고, 재능 바쿠고.
재능가득한 남자는 부럽기 마련이죠.

토코야미를 보고 얼타는 표정 귀엽네요


사실 10권은 바쿠고가 납치되는 화라 그리 즐겁지는 않은데요. 바쿠고의 히어로를 향한 열망을 느낄 수 있는 편이기도 해서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마음이 아파서 더이상 못읽겠어요...
그치만 이장면을 가져온건 데쿠. 오지마 라는 대사 때문이랍니다. 미도리야에게 구해지는게 수치여서 그런말을 한건지 아니면 미도리야가 위험해지는걸 원치 않아서 그런말을 한건지 제가 답을 내릴 수는 없지만 뭐든 바쿠고의 성정이 잘 드러나는 대사라고 생각해요. 폭력적이긴 해도, 어느 한켠 누군가를 위험하게 하고싶지 않은 히어로의 자세가 있으니까요.

이건 그냥 너무 멋지길래... >///<

No.1 히어로를 갈망하는 대사는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저...몰랐는데요. 가끔 연성을 하다보면 이런 표정의 바쿠고를 자주그렸는데...가운데에 동공이 . 으로 찍혀있는걸 이제 알았어요.

아무리 히어로 지망생이라곤 하지만 16살 소년이 빌런에게, 그것도 손만 닿으면 붕괴시켜버리는 빌런에게 납치당했는데 겁먹지 않을리가 있나요? 바쿠고의 저 표정에서 안심, 두려움, 동경 이것저것의 감정이 느껴져서 좋아하는 장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