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 체육대회편까지의 바쿠고

⭐⭐⭐


실은 초반 바쿠고는 심히 폭력적이라 좋아하는 순간을 찾기가 꽤나 어려운데요. 그래도 바쿠고의 목표를 향한 열망만큼은 좋아하는지라 몇가지 순간을 찾아왔습니다.

승부욕이 강한 남자를 좋아하는 편이예요.
능력이 있던 없던 자기의 한계 그 이상을 시험하려는 사람들에게서는 빛이 나니까요.

5권 체육대회 4강 진출을 했어요.
이걸 고른 이유는 다크 섀도우가 귀여운것도 있지만 토코야미의 약점을 여러번 쏘아대서 간파한 점이라는게 좋았던거예요. 물론 그뒤에 붙는 등신이라는 단어는 -5점 주겠어요. 바쿠고 바른말 고운말

2강에서 토도로키와 대전인데요.
애니를 볼때는 몰랐는데 토도로키의 머리채를 잡아버리네요. 이걸 박력있다고 해야할지 무모하고 폭력적이라 해야할지. 토도로키군 탈모걸리지않게 조심해 ⸝⸝ʚ̴̶̷̆ ̯ʚ̴̶̷̆⸝⸝

전력을 다하는 자로부터 쟁취하는 가장 완전무결한 1등을 원했던 바쿠고.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하지 않는 2등을 이긴 1등은 크게 기뻐할 수 없거든요. 오히려 거대한 자존심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

양치질도 참 열심히하는 바쿠고군  ꧦ𐅁𐀸𐋠𛰙᭜𖫴𖫰𖫱𖫳𖫲𖫲𖫳𖫴𖫰𖫱꛰ﯩᩝ︪᭜𖫴𖫰𖫱𖫳𖫲𖫲𖫳𖫴𖫰𖫱꛰ީᩝ𛰚